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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IRS OF THE ROUND TABLE
원탁의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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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tergeist
폴터가이스트
힘 (E)
체력 (F)
민첩 (D)
지능(B)
정신력(S)
염동력(A)
"날 만만히 보다간
큰 코 다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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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력을 이용하여 시야가 닿는곳까지
직접적인 물리력을 끼친다.
한기가 느껴지거나 전자기기의 먹통등
간접적인 영향이 있을 때도 있다.
특수능력:염동력
혼란의 의자,폴터가이스트
배경
폴터가이스트(이하 폴터)는 어릴 때(입양 후 3살)부터
잔병치레를 심하게 앓았다.
보호자는 폴터가 여느 아이보다 약해서 그러거니 했었는데,
이런식으로 크게 아파 입원하고 퇴원하길 여러번 반복하자
결국 장기입원을 하게 되었다.
병의 원인은 신내림으로 인한 신병이였는데,
병원에선 원인을 알턱이 없어, 폴터는 원인도 모른채 점점 병들어 갔다.
신병을 앓는 시간이 길어지자, 일부 귀신들은 분풀이로
폴터의 주변인들에게 해코지를 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양아버지 필립 질베르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부고를 들은 날 밤. 잠이 오지않아 뒤척이다가 창문을 보는데,
분명 닫힌 창문의 커튼이 흔들거렸다.
놀라서 불안에 떨고 있으니
이번엔 병실 안 가구들이 공중에 떠서 이리저리 날아다니기 시작했다.
정말 우연한 이 발견은 물건들이 폴터의 시선을 따라움직이지 않았다면,
아마 자신의 능력임을 깨닫는데 오랜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이후 계속 뒤숭숭한 일들의 연속이였는데
그중에서도 매일 밤 꿈에 나타나는 귀신 하나가 가장 귀찮았다.
그는 자신을 아바록이라 소개했고
자신을 꿈속에 머무를 수 있게 만들어주면
널 괴롭히는 귀신들로부터 지켜주겠다는 제안을 했다.
폴터는 개꿈정도로 생각하고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꿈에서 깨자 허망할 정도로 병이 깨끗히 나아있었고,
꿈이 사실이였음을 깨달았다.
마침 병상생활에 질려있던 폴터는
더는 이곳에 볼일없다며 병원에서 가출했다
(클랜 가입 사유)
정처없이 돌아다니다 돈이 떨어지자,
마침 지나가던 체어맨에게 소매치기를 시도했으나
들켜서 싸우던 중 어떤 유령이 폴터의 눈을 가려버리는 바람에
어이없이 졌다.
머물곳이 필요했던 폴터는 그가 클랜원을 모집한다기에
억지를 부려 클랜에 들어왔다.
아직도 폴터는 그가 왜 받아준건지 신기해하고 있다.
클랜에 들어온 현재.
병원에서는 말없이 사라진 환자 때문에 곤란을 겪었다.
"창문이 열려있었다" 외에는 별다른 행적이 없어,
2주간 수색끝에 실종 및 사망처리 되었다.
능력및
장비
우연히 발현된 능력으로 보통은 유약한 몸을 보조하는데 사용한다.
힘이 분산될수록 위력이 약해지지만,
아직까진 티날 정도로 약화된 것이 관찰되진 않았다.
일상적인 일에는 염력을 잘 다루지만 전투에선 아직 센스가 부족하다.
-염동력
-영안
귀신 아바록의 권능으로 유령이나 영혼을 볼 수 있다.
보통은 흐릿한 인영으로 보이는데, 염동력의 출력을 높일수록 선명해진다.
단 오로지 볼수만 있고 이야기를 듣거나 촉감을 느낄 순 없다.
폴터의 손으로 유령을 만지진 못하나 염력을 쓰면 만져진다.
염력을 쓴다고 중력으로부터 자유롭진 않다.
폴터는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몸이 약하다보니
의자로 몸을 받치고 다닌다. 평범한 나무의자다보니 내구성이 약하다.
-나무의자
여러 물건들을 띄워 날리고, 부수고, 터트리며 장난을 친다.
본인도 정확한 원리는 모른다.
-폴터가이스트
-스푸키
접촉한 단일대상에게 자신의 염력을 강제로 주입해,
영적존재들을 보여줘서 정신피해를 입힌다.
대체로 한기가 느껴진다고 한다.
-그렘린
꽤 넓은 범위로 파장을 방출한다.
기계장치가 먹통이 되고, 유리창에 금이 가는 등의 기현상이 일어난다.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공격력이 올라간다.
-벤시
울음을 터트릴 때만 사용가능하다.
격화된 감정 탓에 무차별적으로 염력을 방출해 유령들을 끌어들인다.
스푸키와 그렘린이 섞인 효과가 나타난다.
폭주중엔 피아식별 없이 공격에 휘말린다.
심리및
성격
틈만나면 염력으로 장난치는 개구쟁이 청소년.
대담하고 뻔뻔해서는 행동의 거침이 없다.
아마 몸만 성했다면 지금보다 더한 말썽쟁이 아니였을까?
병원에서만 지내서 사람을 대할 기회가 적었다.
그래서 또래보다 철없고 인간관계에 서투르지만
상대가 누구든 허물없이 대하는 면모가 있다.
특이
사항
- 아바록의 이름은 어디까지나 인간이 인식가능한 발음만 가져온 것.
본명은 "지나친 이상의 진실을 마주하는 눈" 이라는 뜻이라고.
나름 신이지만... 애매모호한 재능의 신이라
무엇이든 보통은 가도 그 이상으로 발전하지 못한다.
덕분에 의외로 신도는 많지만 태생적 한계가 많다.
- 유리의 아버지는 유령이 되어 유리 주변을 떠돌고 있다.
- 유리는 어머니를 한번도 본적이 없다.
- 병원에서는 평판을 위해 유리코헨이 사라지자 이틀 뒤 사망자처리 했다.
*인적사항
이름: 폴터가이스트(본명 유리코헨)
나이: 약 15~17세
키: 150cm
무게: 저체중
생일: 2월22일
혈액형: O형
좋아하는 것: 초코쿠키, 축구공, 펑크스타일 의류, 아빠
싫어하는 것: 유령, 인형, 병원, 아빠 취미: 일기쓰기, 장난